시총순위 요동…조선·방산 날고 게임株 추락
조선·방산·상사 회사들의 경우 재평가가 이뤄지며 순위가 급상승한 반면 게임, 엔터 등 성장주들은 바뀐 증시 환경에 고전하고 있다. 금리 인상과 강달러로 위험 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강한 가운데 실적이 주가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피·코스닥 합산 시총 상위 100개 기업 가운데 연초 대비 순위 상승 폭이 가장 큰 종목은 현대미포조선(125위 -> 76위)
선박주 :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 선박 수주가 크게 늘자 조선사들이 증시 주도주로 부상
방산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9위 -> 92위), 한국항공우주(109위->63위)
종합상사주 : 포스코인터내셔널(126위 -> 94위)
-. 에너지, 농산물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자 원자재를 개발하고 수출하는 종합상사주들의 실적 전망치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에너지와 합병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망도 주가 상승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
에너지 : 한화솔루션(60위->42위)과 두산에너빌리티(38위->21위)
2차전지 : LG화학(8위->5위), 포스코케미칼(36위->25위), 엘앤에프(56위->45위)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2/5248433/
시총순위 요동…조선·방산 날고 게임株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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