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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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 10년만에 최고 성적낼 것스크랩 2022. 8. 16. 08:35
영국에서 독립한 지 75주년을 맞은 인도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도는 1991년 시장을 개방한 이후 고속 성장을 구가해왔다. 중국보다 경제 개방이 12년 늦었지만 공격적인 제조업 부흥 정책으로 빠르게 중국에 이어 '세계의 공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정보기술(IT) 부문 근로자 수는 지난 10년간 두 배로 증가했다.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은 매년 50만명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휴대폰, 복제약, 항공시장 성장세도 폭발적이다. 기업가치가 1조달러 이상인 유니콘 기업 수도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다. SCMP는 인도가 올해 GDP 기준 세계 경제 규모 5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불평등, 소득 양극화, 열악한 의료 시스템 문제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