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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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반도체, 점유율 선방…TV는 뒷걸음스크랩 2022. 8. 17. 08:40
삼성전자의 주력 품목들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각종 대외 악재에도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반도체, 스마트폰용 패널 점유율은 상승했으나 TV 점유율은 뒷걸음쳤다. 17일 삼성전자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점유율은 22.6%로, 지난해 상반기 20.1%보다 2.5% 포인트(p)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2011년 이후 11년 연속 글로벌 1위를 달리고 있다. >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지난해 13억6천만대 규모였던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는 13억대로 줄 것으로 관측했다. > 이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에서 보급형까지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D램 시장의 절대 강자인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019년 43.7%에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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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정점` 기대감 커진 美…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절반으로 뚝 외스크랩 2022. 8. 12. 07:52
!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에 따라 긴축 공포가 누그러지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낙관론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 + 지난 6월(9.1%)에 비해 한풀 꺾인 지난달 물가 상승률(8.5%)은 9월 금리 결정을 앞둔 연준의 긴축 행보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낸시 데이비스 쿼드래틱캐피털매니지먼트 창립자는 CNBC에 "7월 CPI 둔화는 연준에 상당한 안도감을 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게 확인되면, 연준은 통화 긴축 속도를 늦추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먼웰스파이낸셜네트워크의 브라이언 프라이스도 "외관상 인플레이션 고점은 지나갔으며, 하반기에도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점에 시장이 안도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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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한 반도체株…삼전·하이닉스 반전 포인트는스크랩 2022. 8. 11. 07:32
출처 : 매일경제 ! 글로벌 정보기술(IT) 수요 위축에 따른 반도체 판가 하락 및 출하량 감소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약세다. 삼성전자는 약 한 달 만에 '5만전자'로 내려앉았고 SK하이닉스도 9만원대 붕괴 위기에 처했다. # 삼성전자는 이달엔 글로벌 IT 수요 위축 및 감익 우려에 3.8% 떨어졌다. 같은 날 SK하이닉스는 3.47% 하락한 9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두 종목 모두 지난해 초 기록한 역사적 고점 대비 39%가량 주가가 떨어진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이달 들어 1.2% 상승 중이란 걸 감안하면 시가총액 1, 3위 대형주가 시장 평균보다 언더퍼폼 중이란 뜻이다. ++ 삼성전자 -. 올해 추정 영업이익은 53조264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성장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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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세계식량가격 큰폭 하락…3월 최고치서 넉달 연속 떨어져스크랩 2022. 8. 8. 08:32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치솟았던 세계 식량 가격이 4개월 연속 하락 @ 유지류와 곡물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반적인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흑해 항구 봉쇄 해제 합의로 밀 가격이 지난달 14.5% 떨어졌다. 옥수수 가격도 흑해 항구 봉쇄 해제 합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공급 증가 영향으로 같은 기간 10.7% 하락했다. 팜유와 유채씨유는 공급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고, 대두유는 지속적인 수요 저조가 예상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블룸버그는 "북반구에서 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식품 가격을 누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일각에서는 식량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기대 하지만 식량 가격은 여전히 예년보다 높은 수준 -> 어두운 세계 경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