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과 짧은 글 소소한 일상과 짧은 글

철강 침체에도, 전기강판은 없어서 못판다 전기장판이 전기차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높은 가전제품에 필요하여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데, 공급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격이 2년 새 두 배 이상으로 급등. 전기강판이란 규소가 1~5% 들어간 강판이다. 자기장을 발생시키고 전력 손실이 작아 전동기와 발전기의 철심 재료로 사용된다. 특히 무방향성 전기강판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구동 모터에 사용되는데, 현재 이에 대한 공급이 너무 부족하다. 전기 강판을 생산하는 철강사는 전세계적으로 약 14개사에 불과하며, 기술 난이도가 높고, 지식 재산권이 필요하여 신규업체 진입에 어려움이 있음. 포스코 -. 국내 유일 무방향성 전기강판을 제작할 수 있는 철강사 -. 광양제철소에 공장 신설 계획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 전기차 ..

삼성전자 재고도 처음 50조 넘었다…`S공포`에 쌓이는 S 올해 들어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코로나19에 따른 '펜트업 효과(억눌렸던 소비 폭발 현상)'가 사라지면서 주요 기업들의 재고가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원자재값 상승의 영향으로 자동차와 철강 등 일부 업종에서는 재고자산 총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재고 자산 증가(기준 : 지난해 말) 삼성전자 : 25.8% 증가 >> 반도체의 DS부문과 휴대폰 등을 판매하는 DX부문에서 5조원씩 재고자산이 증가 SK하이닉스 : 33.2% 증가 LG화학 : 35.7% >>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어 배터리 업체에 납품하기 위해 미리 생산을 늘려놓은 것 롯데케미칼 : 11.8% 증가 한화솔루션: 33.2% 증가 금호석유화학 : 19%증가 >> 수출시장에서 수요가..

출처 : 매일경제 ! 2차전지주가 미국 상원을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의 대표 수혜 업종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2차전지주 중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케미칼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분석에 9일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각각 2.35%, 5.57% 상승했다. # 미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이미 보유하고 있고, GM과 합작 공장도 짓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업체 중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금융투자업계는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미 미시간주 홀랜드에 단독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보류 중으로 알려진 미국 애리조나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신설하는 계획도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2차전지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