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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2/5251208/ "2차 원자력 붐 왔다"…들썩이는 원전株 이집트 엘다바 3조 수주 잭팟 두산에너빌 한달새 27% 상승 UAE 수주 전후 1차 원자력 붐 3년간 원전株 473%나 치솟아 한미원자력 동맹·SMR확대 등 각종 호재 넘쳐 추가상승 기대 www.mk.co.kr 원전 관련주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3년 만의 대규모 수주(최근 에너지 대란과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 등 호재)에 힘입어 주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원자로 주기기를 제조하는 대형 업체부터 보조기기·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형 업체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3조원 규모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소 일부 건설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 수주 이후 13년 만에 거둔 조(兆) 단위 원전 관련 수출 실적이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수원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의 일부 기자재 공급, 터빈 시공 분야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발주사인 ASE 측과 직접 만나 계약을 체결했다. ASE는 러시아 국영기업 로사톰의 자회사로, 엘다바 사업의 주 계약자다. 엘다바 프로젝트는 카이로 북서쪽 300㎞에 위치한 해안도시 엘다바에 1200㎿ 규모 원전 4기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00억달러(약 35조원)에 달한다. 2028년 1호기 상업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