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FI
-
`뚝뚝` 컨테이너운임 16개월 만에 최저스크랩 2022. 9. 3. 07:49
전 세계 컨테이너선 단기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최근 1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1년4개월 만에 3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각국에서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경기가 위축된 영향 > 해운업 호황으로 선주들이 선복량(적재 공간)을 늘린 가운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물동량이 줄어든 게 최근 컨테이너 운임 약세의 가장 큰 원인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북아시아~미주 노선의 월평균 컨테이너 물동량은 166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164만TEU)에 비해 1.2% 감소했다. 반면 이 노선에 투입된 선복량은 월평균 556만TEU로 전년 동기(482만TEU) 대비 15.4% 늘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