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국채금리 반등에…美회사채ETF 쓸어 담는 서학개미스크랩 2022. 8. 24. 09:15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주 만에 반등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회사채 상장지수펀드(ETF) 매수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둔화 국면에 채권을 저점 매수하는 것은 좋은 중장기 투자 전략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채권 금리가 상승해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KBSTAR 미국단기투자등급회사채 시장가격은 1만40원에서 지난 22일 1만225원으로 1.8% 상승
ARIRANG 미국단기우량회사채 같은 기간 10만7590원에서 10만9500원으로 1.8% 상승
개인투자자들이 투자등급 회사채 ETF에 몰리는 것은 금리 인상기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채권 금리가 매력적인 수준에 다다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높은 금리로 발행된 채권을 매수하면 이자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경기가 둔화하면서 채권 금리가 떨어질 때 가격이 올라 매매 차익을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일주일간 미국 벤치마크 금리(통화 정책 등 기준이 되는 금리)인 10년물 금리가 5주 만에 다시 상승하면서 회사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저점 매수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2/5248493/
美국채금리 반등에…美회사채ETF 쓸어 담는 서학개미
채권 저점매수 기회 노리고 일주일새 순매수 22% 늘어
www.mk.co.kr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KRX금현물ETF 반등세…한달새 5% 가까이 올라 (0) 2022.08.24 뮤직카우 `혁신금융서비스` 인정 받을듯…금융위 내달 결정 (0) 2022.08.24 천안에 둥지튼 쿠첸…"3년 후 매출 5천억" (0) 2022.08.24 예상밖 신기록…폴더블폰 사전판매 97만대 (0) 2022.08.24 美에 뒤통수 맞은 전기차 보조금…국내도 제도 전면 개편해야 (0)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