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고령화 가속화…치매간병보험 적극 활용 필요"

생명보험협회는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빨라짐에 따라 치매 비용도 크게 늘고 있다며 생보사들의 치매간병보험을 적극 활용해 간병비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1일 밝혔다.

2020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 약 813만명 중 추정 치매환자는 약 84만명(10.2%)이며, 2030년 약 136만명(10.5%), 2040년 약 217만명(12.6%), 2050년에는 약 300만명(15.9%)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생보사는 다양한 치매·간병보험 상품을 판매 중이며 상품의 주요 특징은 치매단계별 보장 및 간병·생활 자금 지원, 보험료 부담 경감 상품, 치매예방·케어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특약 운영 등이 있다.

치매단계별 보장 및 간병·생활 자금 지원 상품의 경우 발생률이 높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폭넓게 보장하는 한편, 치매 등 질병과 재해로 인한 간병비 또는 생활비까지 지원하고 있다.

 

 

출처 : EBN https://ebn.co.kr/news/view/1544912

생보업계 "고령화 가속화…치매간병보험 적극 활용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