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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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업들 R&D·설비 통큰 투자 나서스크랩 2022. 8. 17. 19:47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전자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에 거둔 '역대급 실적'에 걸맞게 연구개발(R&D)과 시설 확충에 막대한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시설투자 규모는 20조2519억원으로 이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17조5598억원이 반도체 설비에 집중 투입 SK하이닉스도 상반기 시설 보완 등에 9조5970억원을 투자 LG전자는 4조5669억원을 시설투자에 집행 하반기에도 투자 여부는 미지수 > 삼성전자가 상반기에 구매한 원자재·부품 가격은 품목별로 최대 50% 이상 상승했고, 물류비 역시 40% 가까이 오른 것 > LG전자도 핵심 원자재인 구리가 지난해와 비교해 40% 이상 올랐고 스틸은 22%, 레진은 20.3% 오르는 등 대부분 20% 이상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