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도 곡물가격 오른다"…사료주 강세

올해 3분기에도 곡물 수입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사료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산업

-. 가축용 배합 사료를 만드는 기업으로 미국, 브라질 등에서 옥수수, 대두박(콩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 등 원재료를 수입

-. 지난주(16~19일)에 전주(12일) 대비 22.5% 상승한 6070원

 

한일사료

-. 양계 사료 등 배합 사료를 생산

-. 17일에는 전일 대비 10.19% 급등했으며, 이주 마지막 거래일인 19일에도 2.78% 오른 5910원에 장을 마감

 

한탑

-. 소맥분과 배합 사료를 제조

-. 19일 1.26% 오른 2010원에 장을 마감(전주에 비해서는 총 7% 오름)

 

유안타증권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전체 수익률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한일사료가 2위, 고려산업이 6위를 차지

최근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감과 곡물 가격 완화에도 3분기 곡물 수입 가격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료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2/5246819/

"3분기도 곡물가격 오른다"…사료주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