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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폰 대신 전작폰 좋아요" 역주행 소비자들스크랩 2022. 8. 22. 08:35
스마트 폰의 한계...???
신작 폰이 대부분 이전 버전에서 보완 정도 수준?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2/5246720/
Z플립4 아이폰14 신작폰 쏟아지는데…굳이 전작폰 사는 이유는
차별화 어려워진 고가 최신폰들 신기능보다 가격매력이 더 중요 갤럭시 폴더블 흥행에도 먹구름 아이폰14 발표 직전 13 판매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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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하면서 신제품을 공개할 때마다 소위 '혁신'을 경험하기 어려워진 모양새다. 매일경제 취재 결과 소비자 사이에서는 변화를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차기작을 한 번 더 기다리거나 외려 신제품 출시로 가격적 메리트가 커진 구형 단말을 선택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Z폴드4와 플립4를 두고 전작 대비 완성도는 높아졌으나 차별화 포인트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이에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출하량은 기대치를 다소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동통신 3사는 마케팅비를 절감하던 최근 기조와 대조적으로 갤럭시 Z폴드4·플립4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65만원까지 대폭 올렸다. 인기 브랜드나 콘텐츠와 협업해 이례적으로 직접 한정판을 출시하기도 했다.
하드웨어적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적은 데다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브랜드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에 대한 신규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기 어렵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업계는 이에 따라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애플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 부담을 감수할 만큼 신작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워진 점은 아이폰도 유사하다는 평가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아이폰13은 한 공장에서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가량 증가하는 등 꾸준한 판매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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