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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고, 택시 탄 이력도 평가’...인뱅, 신용정보 확보 경쟁스크랩 2022. 9. 8. 08:22
씬파일러(Thin-filerㆍ금융이력부족자)와 중ㆍ저신용자들의 범위를 넓혀 대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넷뱅크가 비금융정보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카카오뱅크(현재 개발 중인 단계)
-. 교보문고와의 제휴를 통해 도서 구입 이력 등을 신용평가 항목에 넣을 예정
-. 카카오공동체를 활용해 카카오톡에 있는 ‘선물하기’ 이력,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탑승 및 대리운전 이용내역 등을 신용정보 평가에 넣을 계획
케이뱅크
-. 통신요금 및 스마트폰 할부금 이용 데이터를 확보
-. 백화점·마트 등에서 패션, 여가활동, 외식, 생활용품 등에 대한 구매 등 쇼핑정보도 수집해 평가
-. 지난달에는 IPTV 사용정보, 데이터 사용량 등 통신 사용 행동 정보를 추가
-. 쇼핑 이용정보(시간대별 이용 패턴, 현금 이용 정보 등)을 추가 수집
토스뱅크
-. 카드를 이용한 소비패턴 내용을 분석
-. 계좌 내에서도 송금 내용, 정기적인 보험료 납부 내용 등을 신용평가 항목으로 추가
인터넷은행들이 대안정보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건, 매년 중저신용자 비중 목표를 달성해야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
-. 인터넷은행들은 내년까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금융당국은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한 은행에 ‘금융 신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불이익을 줄 수 있다’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
출처 :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43126632458152&mediaCodeNo=257
[단독]‘책 사고, 택시 탄 이력도 평가’...인뱅, 신용정보 확보 경쟁
인터넷뱅크가 비금융정보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씬파일러(Thin-filerㆍ금융이력부족자)와 중ㆍ저신용자들의 범위를 넓혀 대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인터넷은행들은 서점에서 책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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