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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썩고 물러터져…"팔 물건이 없다" 대형마트 초비상스크랩 2022. 8. 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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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가 예년에 비해 3주가량 이른(9월 9~12일)데 이상기후까지 겹쳐 고공행진 중인 밥상 물가 부담이 더 가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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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 오름세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산지 작황 부진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극심한 봄 가뭄으로 농작물 생육이 부진한 와중에 폭염, 장마까지 덮쳤다. 코로나19 이후 더 심각해진 일손 부족으로 생산 비용이 증가한 것도 농산물 가격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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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13개 추석 성수 용품(배추·무·사과·배·달걀·닭고기·소고기·돼지고기·밤·대추·마늘·양파·감자) 가운데 9개 품목의 도매가격이 작년에 비해 크게 올랐다. 지난 8일 기준 사과 상(上)품 10㎏ 도매가격은 4만3316원으로 1년 전(2만7789원)보다 55.9% 뛰었다.
출처 :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81038031
뿌리 썩고 물러터져…"팔 물건이 없다" 대형마트 초비상
뿌리 썩고 물러터져…"팔 물건이 없다" 대형마트 초비상, 물폭탄에 농산물 산지 '쑥대밭' 물가 초비상 봄가뭄·폭염·늦장마 '3연타' 채소·과일 수확량 절반 감소 물가 비상인데 '엎친데 덮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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